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제 에스파뇰도 발목 잡혔다.
에스파뇰은 18일(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6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모두 가벼운 증상으로 밝혀졌고, 의료진의 권고를 준수 중이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페인에도 퍼졌고, 1만1748명의 확진자와 533명 사망자가 발생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는 축구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발렌시아는 선수단 35%가 양성 반응을 보였고, 에스파뇰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에스파뇰은 양성반응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더구나 바이러스 발원지 중국 출신인 우레이가 에스파뇰에서 뛰고 있기에 더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사진=에스파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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