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가 꼽은 역대 첼시 라인업, 필수인 ‘절친’ 램파드-드로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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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 레전드 수비수 존 테리가 절친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었고, 라인업에도 당연히 이름을 올렸다.


테리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인사이드 글로벌’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첼시 역대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지션은 4-1-2-3이며, 수많은 스타들이 테리의 손을 거쳤다. 스리톱에는 아르연 로벤-디디에르 드로그바-지안프랑코 졸라가 선봉에 섰다.


중원에는 에당 아자르와 프랑크 램파드가 짝을 이뤘으며, 3선에는 클라우드 마켈렐레가 자리했다. 포백 수비는 자신을 포함 시킨 채 애슐리 콜-히카르두 카르발류-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를 찍었다. 골키퍼는 페트르 체흐다.


그가 선택한 선수들은 첼시에서 다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다. 특히, 그는 램파드, 드로그바와 함께 첼시의 첫 전성기를 이끈 동시에 끈끈한 유대감을 보였다. 현재의 첼시를 만든 기초를 세운 셈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사이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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