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와 틀어진 라키티치, 맨유보다 아틀레티코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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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와 결별이 유력한 이반 라키티치(31)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내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라키티치는 2014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계속 주전으로 뛰며 리그 네 차례 우승 등 수많은 영광을 누렸지만, 이번 시즌 들어 흔들리고 있다. 프랭키 데 용의 합류가 가장 컸다. 여기에 세르히오 부스케츠, 아르투르, 아르투로 비달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공식 31경기에 출전했으나 이 중 선발은 15경기에 불과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입지는 줄고, 이적설까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독일, 스페인 팀에서 라키티치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적료는 1,700만 파운드(약 258억 원)다. 현재 맨유보다 아틀레티코가 라키티치 이적을 주도하고 있다. 유력 행선지는 아틀레티코”라고 전망했다.


라키티치는 2021년까지 계약돼있다. 바르셀로나가 본인을 이적 카드(네이마르 복귀)로 쓰려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강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의사가 확고하다. 어떻게든 떠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키티치 매각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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