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세월호 6주기 추모 “오늘을 기억하고,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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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월호 사고를 추모했다.


맨유는 16일 구단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오늘을 기억하고, 함께합니다”라는 제목과 노란 리본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세월호 사고 6주기를 추모하는 메시지였다.


맨유는 “6년 전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세월이 지난 오늘, 우리는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가족과 친구들을 함께 기다리고, 기억합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이들이 모두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라며 슬픔을 함께했다.


맨유는 매년 4월 16일이 되면 세월호 추모 메시지를 통해 한국 팬들과 아픔을 공유했다.


FC 바르셀로나도 이날 구단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한글로 세월호 추모 메시지는 보내 슬픔을 나눴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카오스토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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