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영국 ‘데일리메일’이 스타니슬라브 마첵 감독(슬로바키아 18세이하 대표팀)의 인터뷰를 인용해 그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를 칭찬한 내용을 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마첵 감독은 지난해까지 홀란드의 소속팀이던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트레이너였다. 당시 홀란드와 함께했던 마첵 감독은 홀란드에 대해 “현재 시대의 즐라탄”이라고 한마디로 정의했다.
마첵 감독은 “홀란드는 현재 시대의 즐라탄이다. 그러나 나는 홀란드의 움직임이 즐라탄보다 낫고, 스피드도 더 빠르다고 본다. 경기에 나서는 멘탈도 좋다”고 칭찬했다.
그는 이어 “홀란드는 조만간 레알 마드리드 같은 빅클럽으로 갈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 딱 맞는 선수”라며 “즐라탄처럼 점점 큰 팀으로 이적할 것이고, 커리어상 즐라탄을 앞서는 기록을 남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홀란드는 2019/2020시즌 33경기에서 40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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