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간병’ 아르헨티나 갔던 이과인, 이탈리아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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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곤살로 이과인(유벤투스)이 소속팀에서 마지막으로 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골닷컴’은 아르헨티나에 있던 이과인이 현지시간으로 15일 토리노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과인은 지난 3월 이탈리아 북부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기 시작할 때 아르헨티나에 있는 어머니가 몸이 안 좋다는 소식을 듣고 비행기로 출국하려다가 공항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이탈리아는 모든 비행기 편을 출국 금지시킨 상태였고, 이과인은 어머니의 사연을 들은 구단의 허락을 받아 구단이 소유한 비행기로 출국을 하려던 상황이었다. 결국 이과인은 우여곡절 끝에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


‘골닷컴’은 그동안 아르헨티나에서 지내던 이과인이 15일 돌아올 예정이며, 이는 유벤투스 소속 선수들 중 토리노에 돌아오는 마지막 선수라고 전했다. 한때 아르헨티나로 간 이과인이 소속팀에 복귀하지 않고 아르헨티나 팀으로 갈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과인은 토리노에 도착한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 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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