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 메시, 라우타로에게 전화해 바르사 합류 요구..."당장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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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오넬 메시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에게 직접 연락해 바르셀로나로 합류할 것을 요구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8일(현지시간) “메시는 라우타로에게 전화를 걸어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하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노쇠화로 공격 자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향후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책임질 자원으로 라우타로를 낙점한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영입에 착수했다. 하지만 협상에 난항을 겪자 ‘실세’ 메시가 직접 나섰다.


라우타로를 발굴했던 아르헨티나 라싱 클럽의 아드리안 루벤 페르난데스는 ‘스포르트’와 인터뷰를 통해 “메시가 라우타로에게 직접 전화를 했다. 메시는 라우타로를 빨리 그의 곁에 두고 싶어 한다. 이제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바르셀로나의 상황은 잘 풀릴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라우타로는 수아레스의 훌륭한 대체자가 될 것이다. 그는 이상적인 후계자다. 바르셀로나 덕분에 선수로서, 남자로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페르난데스는 메시와의 호흡을 기대했다. 그는 “메시의 팀 동료가 되는 것은 라우타로 스스로를 더 발전시킬 것이다. 물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다. 메시와 함께 뛰는 건 공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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