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롯데→키움 이적 후 꽃길' 전병우, 첫 끝내기 기념 피자 쐈다 [★고척]

발행:
고척=이원희 기자
전병우(왼쪽)와 임규빈.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전병우(왼쪽)와 임규빈.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전병우(28)가 트레이드 이적 후 꽃길을 걷고 있다. 전병우는 7일 고척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앞서 팀 투수 임규빈(29)과 돈을 모아 피자 30판을 사서 선수단에 돌렸다. 이는 자신의 생애 첫 끝내기타를 기념하기 위해 쏜 것이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전병우는 자신의 생애 첫 끝내기타를 날렸고, 임규빈은 프로 데뷔 이후 첫 승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전날(6일) 고척 LG 트윈스전은 전병우에게 꿈같은 경기였다. 자신의 생애 첫 끝내기타가 나왔기 때문. 그는 스코어 4-4 동점이던 9회말 2사 1,2루서 상대 이상규(24)의 5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맞히는 큼지막한 장타를 날렸다. 팀의 5-4 승리를 이끄는 끝내기타였고, 키움 선수들은 더그아웃을 뛰쳐 나와 전병우를 축하했다. 전병우도 이날 피자를 사서 고마움을 표시한 것이다.


전병우는 지난 4월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서 키움으로 팀을 옮겼다. 벌써 팀 주전 전력으로 자리잡았다.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3 1홈런 8타점으로 활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손혁(47) 키움 감독조차 "보기만 해도 미소가 나올 정도"라고 칭찬했다.


전병우는 끝내기타를 때리고 난 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며 "트레이드로 서운한 마음도 있었지만 키움에서 잘하고 있으니 잘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잘해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300만 앞둔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日 성우 내한
진선규 '시크한 매력'
'13회 부코페 개막합니다'
'살인자 리포트, 믿고 보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10주년 AAA 2025' 최정상 아티스트 한자리에!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악재' 황인범 부상, 9월 A매치 불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