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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택연금' 호나우지뉴, 후덕해진 얼굴 "호텔서 아주 좋은 대우"

발행:
심혜진 기자
호텔에서 연금 생활 중인 호나우지뉴./사진=문도데포르티보
호텔에서 연금 생활 중인 호나우지뉴./사진=문도데포르티보

가택 연금 생활이 편했던 것일까. '외계인' 호나우지뉴(40)가 한층 후덕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9일(현지시간) 스페인 스포츠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호나우지뉴의 근황이 공개됐다. 확실히 체중이 증가한 모습이었다. 특히 얼굴에 살이 붙어 통통해졌다.


호나우지뉴는 위조 여권 혐의로 체포돼 파라과이 감옥에 들어갔다. 약 한 달간 수감 생활을 한 뒤 160만 달러(약 19억 624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현재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한 호텔에서 가택연금 생활 중이다.


호텔에서 시간을 보낸 지도 어언 두 달 가까이 흘렀다. 연금 생활을 즐기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호나우지뉴는 "이 호텔에서 아주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 아주 평온하다. 호텔에서도 최대한 유쾌하게 지낼 수 있도록 어떤 것이든 지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팬들의 응원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나는 사랑을 받은 축구 선수다. 사람들은 나를 잘 알고 있다. 내가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도 말이다. 가능한 빨리 이 폭풍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나를 지지해준 말들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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