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구쇼] 직구 0% 실화? LG 정우영, 더 강해진 핵잠수함 비결

발행:
한동훈 기자


/그래픽=김혜림 기자
/그래픽=김혜림 기자

'2년차 징크스'는 LG 정우영(21)과 상관 없는 소리다.


2019 KBO리그 신인왕 정우영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2020시즌을 보내고 있다. 팀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이탈한 가운데 혼자서 LG 불펜을 이끌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우영은 지난해 LG의 셋업맨으로 맹활약하며 핵심 요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졸 신인치고는 많은 65⅓이닝을 소화했다. 이번 시즌 후유증을 걱정하는 시선도 많았다.


하지만 정우영은 보란 듯이 더욱 강해졌다. 마무리와 셋업맨을 전천후로 오가며 팀이 원하는 곳에서 활약 중이다. 고우석이 돌아온다면 정우영과 함께 막강 뒷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영이 2019년과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기록을 자세히 살펴보면 재미있는 점이 눈에 띈다. 통계사이트 스탯티즈(STATIZ)에 따르면 정우영은 올해 레퍼토리를 확 바꿨다. 훈구쇼를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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