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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38R] ‘이강인 24분’ 발렌시아, 세비야에 0-1 패배로 유로파행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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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이 교체 출전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최종전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강인의 발렌시아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세비야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원정 최종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다음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 마지노선인 6위 진출에 실패하며 아쉽게 올 시즌을 마감했다. 후반 26분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적극적인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그는 올 시즌 23경기 2골로 마감했다.


홈 팀 세비야는 4-3-3으로 나섰고, 원정 팀 발렌시아는 4-4-2로 맞섰다. 양팀은 초반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하프 타임을 0-0인 상태에서 맞이했다.


세비야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레길론이 후반 10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은 발렌시아 골문 구석을 갈랐다.


실점 이후 발렌시아는 후반 26분 이강인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걸었다. 이강인은 투입 1분 만에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로스바 위를 살짝 넘어갔다.


이후 기세를 탄 발렌시아는 동점을 노렸다. 후반 38분 가메이로의 슈팅은 골대를 빗겨갔다.


세비야는 굳게 걸어 잠그며, 한 골 차 우위를 잘 지켜낸 끝에 1-0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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