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전 토트넘 선수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이 덴마크 대표팀의 동료이기도 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토트넘 이적에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토트넘 구단은 12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에서 호이비에르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호이비에르는 5번 유니폼을 받고 다음 시즌부터 토트넘 선수로 뛰게 됐다.
지난 시즌 도중 토트넘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에릭센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토트넘이 호이비에르를 영입했다는 공식 트윗을 리트윗했다.
이와 함께 에릭센은 “토트넘 구단이 덴마크 선수에게 얼마나 잘 대해주는지 잘 알고 있다. 호이비에르에게도 나에게 해줬던 것처럼 잘 해줄 것이라는 걸 안다. 굿 럭”이라고 썼다.
한편 에릭센의 트윗에는 많은 토트넘 팬들이 “마에스트로, 당신이 그립다” “왜 떠난 거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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