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방출 분류’ 이과인, “난 지금도 유벤투스 선수”

발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유벤투스의 전력 외 선수로 전락한 곤살로 이과인이 여전히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과인은 미국 ‘폭스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24일 유벤투스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시즌을 마치자마자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해임하고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을 선임했다. 그리고 피를로 감독 취임 직후 유벤투스는 이과인에게 전력 외 선수로 통보했다. 이과인이 43경기를 나섰지만 11골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을 한 것이 컸다.


이과인이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되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행이 제기됐다. 그는 “많은 선수가 이적하고 있는데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아마 나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지만 “나는 지금 유벤투스 선수”라며 예정대로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나폴리 복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과인은 2013~2016년에 나폴리에서 활약했다. 그는 “나폴리를 떠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유벤투스에 왔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어도어와 비공개 조정, 다니엘-민지 참석
르세라핌 '러블리 핌둥이들!'
킥플립 '풋풋한 소년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뉴진스vs어도어, 합의 실패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오타니 만난다 'LA 다저스 시구'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