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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ERA 0.75' 최원호 대행 "채드벨, 확실히 구위 좋아졌다"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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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원희 기자
채드벨. /사진=OSEN
채드벨. /사진=OSEN

한화 이글스의 최원호(47) 감독대행이 팀 외국인투수 채드벨(31)을 칭찬했다. 최원호 대행은 22일 잠실에서 열리는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채드벨의 구위가 확실히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올 시즌 채드벨의 성적은 12경기에 등판해 1승7패 평균자책점 6.44이다. 하지만 최근 페이스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직전 2경기 평균자책점 0.75. 전날(21일)에 열린 대전 KT 위즈전에서는 6이닝 8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최원호 대행은 "지난 경기(15일 삼성전)도 그렇고, 전날도 그렇고 채드벨이 잘해줬다. 확실히 이전 경기보다는 구위가 확실히 좋아졌다. 최고 구속이 더 나오기는 했지만, 공 스피드는 크게 변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공 자체가 상당히 좋아졌다"고 높이 평가했다.


팀 좌완 채드벨은 올 시즌 상당히 불행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6월6일부터 7월5일까지 열린 6경기에서는 전부 패전 투수를 떠안기도 했다. 승운이 없었던 것 보다는 채드벨이 부진했다. 초반 10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가져가지 못했다. 하지만 직전 2경기를 반전을 이뤄냈다.


22일 잠실 LG전에서는 또 다른 외국인투수 워윅 서폴드(30)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서폴드는 18경기에서 6승9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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