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대졸 출신' 좌완 성재헌 콜업... 양석환 28일 등록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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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원희 기자
성재헌. /사진=LG 트윈스 제공
성재헌.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가 대졸 출신 투수 성재헌(23)을 콜업했다. 성재헌은 프로 처음으로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류중일(57) LG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좌완 성재헌을 등록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성남고, 연세대를 졸업한 성재헌은 등번호 63번을 받았다. 퓨처스리그 16경기에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2.17로 활약했다. 선발로 8차례, 불펜으로 8차례 나왔다.


LG 1군에 있는 좌완 불펜 자원은 진해수(34), 최성훈(31) 정도다. 성재헌의 활약에 따라 마운드에 적지 않은 힘이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27일 상무 전역을 앞둔 양석환(29)도 LG에 합류할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은 "1군 등록할 수 있는 날짜가 28일로 알고 있다. 바로 등록해서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내야수 양석환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49경기에서 타율 0.315 9홈런 46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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