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직원 엽기 행각, 편의점 여직원 얼굴에 커피 부어 '논란'

발행:
한동훈 기자
모렐이 여직원에게 커피를 뿌리고 있다. /사진=SNS 캡처
모렐이 여직원에게 커피를 뿌리고 있다. /사진=SNS 캡처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 직원이 흑인 여성으로 보이는 편의점 직원에게 뜨거운 커피를 붓는 장면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미국 ESPN이 23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도미니카에 파견된 내셔널스 스카우트 자지엘 모렐이다. 내셔널스는 사건을 인지하고 모렐을 즉시 해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의 모렐은 커피 두 잔을 뽑아와 여직원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눴다. 그러더니 갑자기 여직원의 얼굴을 향해 커피를 뿌렸다. 모렐의 손을 떠난 커피는 여직원의 얼굴에 그대로 쏟아졌다.


내셔널스 구단은 "23일 아침 이 끔찍한 사건을 알게 됐다. 그 직원을 즉시 해고했다. 우리 조직에서 이러한 행위는 용납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모렐은 24일 아침 경찰에 자수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