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or 잔류' 메시-바르사, 현지 시간 2일(수)에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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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리오넬 메시(33)의 아버지와 FC 바르셀로나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이적 문제를 두고 곧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의 모이 로렌스 기자는 1일(한국시간) SNS에 "변경 사항이 없다면 바르토메우와 호르헤 메시의 회의가 수요일에 열린다"고 전했다.


호르헤 메시는 리오넬 메시의 아버지다. 바르셀로나에서 회동이 이루어진다면 한국과 시차는 7시간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2일 밤에서 3일 새벽이 될 가능성이 높다.


로렌스 기자는 "베르토메우는 메시에게 2년 재계약을 요청할 것이다. 하지만 메시 측은 자유계약 이적을 요청할 것"이라 설명했다.


메시는 지난 26일 바르셀로나에 이적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1일부터 시작한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훈련에 이미 불참한 상태다.


메시를 영입할 구단으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메시를 붙잡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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