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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폴메이드와 방역마스크 전달식 '국가대표에 1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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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기자
폴메이드 이원일(왼쪽) 대표이사와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사진=대한체육회
폴메이드 이원일(왼쪽) 대표이사와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사진=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폴메이드(대표이사 이원일)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방역마스크 1만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도쿄올림픽 1년 연기, 촌외 비대면 훈련 진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이뤄졌다. 전달식은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폴메이드 이원일 대표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치용 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방역마스크를 지원해주신 폴메이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원일 대표이사는 “이번 방역마스크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폴메이드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난 3월에도 방역마스크 5000개를 국가대표 선수단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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