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판 다이크-브라위너, PFA 男 올해의 선수 경합... 女 지소연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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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버풀 통곡의 벽 버질 판 다이크와 맨체스터 시티 축구 천재 케빈 더 브라위너가 최고 선수상 경쟁을 펼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19/2020시즌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질 잉글랜드프로축구협회(PFA) 올해의 선수 후보를 공개했다.


남자 부문에는 30년 만에 리그 정상을 차지한 리버풀이 6명 중 4명을 배출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판 다이크, 조던 헨더슨, 사디오 마네가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에 이어 2위에 그친 맨체스터 시티가 2명 선정됐다. 13골 20도움으로 도움왕을 차지한 더 브라위너,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 리버풀 4인방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남자부 올해의 영플레이어도 공개됐다. 타미 아브라함(첼시),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이슨 마운트(첼시),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뽑혔다.


대한민국 축구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다. 첼시 위민 소속인 지소연도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에 당당히 자리했다.


2014년에 첼시 유니폼을 입은 지소연은 매 시즌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2019/2020시즌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세 차례 정상과 함께 지난달 29일 커뮤니티 실드를 거머쥐며 첼시에서 8번째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 PFA 올해의 남자선수 후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조던 헨더슨(리버풀)

사디오 마네(리버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 PFA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

베나티 잉글랜드(첼시)

소피 잉글(첼시)

킴 리틀(아스널)

비비아너 미데마(아스널)

구로 레이텐(첼시)

지소연(첼시)


▲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후보

타미 아브라함(첼시)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이슨 마운트(첼시)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카요 사카(아스널)




사진=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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