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그리웠던 메시, 훈련 시작 1시간 30분 앞두고 미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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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집에서 출발하는 메시. /AFPBBNews=뉴스1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집에서 출발하는 메시. /AFPBBNews=뉴스1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드디어 훈련장에 나왔다. 훈련 시작 시간보다 1시간 30분 빠른 시각에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페인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메시가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이날 훈련 시작 예정시간보다 1시간 30분이나 일찍 훈련장에서 로날드 쿠만 감독을 기다렸다"고 전했다.


메시는 이적 선언을 하며 세계 축구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지만 결국 잔류를 선언했다. 일단 2020~2021시즌은 바르셀로나에서 맞이한다. 기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PCR 검사를 실시한 메시는 당분간 혼자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일단 훈련은 당분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지 기자들은 메시의 모습을 찍기 위해 집과 훈련장에서 대기했다. 메시는 기자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여유 있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27일 비야레알과 맞붙는 3라운드 경기부터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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