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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바노비치, WBA와 1년 계약+등번호 20번..."EPL은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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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블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36)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 유니폼을 입었다.


WBA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자 이바노비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바모비치는 지난 7월 말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동행을 마감했다. 그는 3년 반 동안 125경기 출전해 12골 5도움의 기록을 남겼고 러시아 리그 우승 2회, 러시아컵 우승 1회를 제니트와 함께했다.


첼시 레전드 이바노비치는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추진했다. 에버턴 등 다양한 행선지가 거론됐지만 그의 최종 선택은 승격팀 WBA였다. WBA와 계약기간은 1년이며 등번호 20번을 배정 받았다.


이바노비치는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의 리그다. 나는 스스로 도전해야 하고 도전할 준비가 돼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이곳에서 성공하길 바란다. 내게 야망이 많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슬라벤 빌리치 감독은 "그는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된다. 그는 그의 커리어에서 모든 것을 해냈다. 정말 훌륭했다. 우리는 경기장 안팎에서 그의 능력과 경험을 더하게 됐다"고 이바노비치를 영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W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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