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6위, 호날두 2위... 2010년 축구선수 연봉 1위는?(美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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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지난 9월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가 급여와 스폰서를 포함해 1억 2,600만 달러(1,452억 원)를 벌어들였다고 발표했다. 2020년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다면 10년 전 축구선수 중 누가 1위였을까. 포브스가 이번에는 2010년 축구선수 연봉 TOP20을 공개했다.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1위를 차지했다. 당시 35세였던 그는 AC밀란에 몸담으며 2,900만 유로(393억 원)를 수령했다.


2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25세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2,200만 유로(298억 원)의 연봉을 받았다. 카카, 호나우지뉴, 티에리 앙리가 1,800만 유로(약 244억 원)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10년 전 22세 불과했던 메시는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1,500만 유로(203억 원)의 대우를 받으며 장밋빛 미래를 예고했다.


프랭크 램파드가 1,300만 유로(176억 원), 존 테리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1,200만 유로(약 163억 원)로 10위 안에 들었다.


2010년 축구선수 연봉 TOP20(순위/이름/당시 나이/소속팀/금액 순)

1. 데이비드 베컴/35세/AC밀란/2,900만 유로(393억 원)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세/레알 마드리드/2,200만 유로(298억 원)

5. 카카/28세/레알 마드리드/1,800만 유로(약 244억 원)

5. 호나우지뉴/30세/AC밀란/1,800만 유로(약 244억 원)

5. 티에리 앙리/32세/FC바르셀로나/1,800만 유로(약 244억 원)

6. 리오넬 메시/22세/FC바르셀로나/1,500만 유로(203억 원)

7. 프랭크 램파드/31세/첼시/1,300만 유로(176억 원)

9. 존 테리/29세/첼시/1,200만 유로(약 163억 원)

9.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8세/FC바르셀로나/1,200만 유로(약 163억 원)

11. 스티븐 제라드/29세/리버풀/1,100만 유로(149억 원)

11. 웨인 루니/24세/맨체스터 유나이티드/1,100만 유로(149억 원)

12. 사무엘 에투/29세/인터 밀란/1,000만 유로(약 136억 원)

13. 파비오 칸나바로/36세/유벤투스/900만 유로(약 122억 원)

16. 리오 퍼디난드/31세/맨체스터 유나이티드/800 만 유로(108억 원)

16. 프란체스코 토티/33세/AS로마/800만 유로(108억 원)

16. 미하엘 발락/33세/첼시/800만 유로(108억 원)

20. 카를로스 테베스/26세/맨체스터 시티/700만 유로(약 95억 원)

20. 다니엘 아우베스/27세/FC바르셀로나/700만 유로(약 95억 원)

20. 카림 벤제마/22세/레알 마드리드/700만 유로(약 95억 원)

20. 라울 곤잘레스/32세/레알 마드리드/700만 유로(약 9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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