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메시가 맨시티 오면 좋지만,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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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세계 최고 선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 영입 의지를 드러냈다. 맨시티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메시 영입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고 싶지 않다. 물론 메시가 맨시티로 온다면 좋다. 그러나 맨시티에 좋은 선수들이 충분히 있다”라며 무리한 영입에 선을 그었다.


메시는 이번 여름 바르사와 갈등을 겪어 이적을 노렸다. 그러나 법적분쟁 일보직전까지 갈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지자 바르사 잔류를 선언했다.


그러나 바르사와 재계약 전망은 어둡다. 만약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메시는 바르사 눈치 보지 않고 옮길 수 있다.


이번 여름 메시를 노렸던 맨시티가 이를 놓칠 리 없었다. 맨시티 최고 운영 책임자(COO) 오마르 베라다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메시 영입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메시가 처음으로 바르사를 떠나 새롱 팀과 리그에서 뛰는 걸 볼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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