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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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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 기자
박양우(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연경.  /사진=OSEN
박양우(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연경. /사진=OSEN

국내 무대로 복귀한 '배구여제' 김연경(32·흥국생명)이 대한민국체육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제58회 체육의 날인 1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과 2020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국가대표팀과 해외 프로 무대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으로 국위를 선양한 김연경은 '경기상'을 수상했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장애인 아시안게임 육상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전민재의 어머니 한재영 씨는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다.


연구상은 손석정 남서울대학교 교수, 지도상은 조종형 서울특별시 펜싱팀 감독, 공로상은 이상웅 대한럭비협회 회장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에게는 감사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체육발전유공 훈포장 등 정부포상은 총 50명이 받았다. 청룡장 8명, 맹호장 16명, 거상장 10명, 백마장 4명, 기린장 2명, 체육포장 10명 등이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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