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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2부 팀과 계약한 '오사마 빈라덴', 동생은 ‘사담 후세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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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페루 프로축구 2부(세군다디비전) 팀에 국제 테러리스트와 동명이인이 입단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 21일 “페루 세군다디비전에 속한 CD 유니온 코메르시오와 계약한 18세 미드필더 이름이 화제”라고 보도했다.


이 선수의 이름은 '오사마 빈라덴 히메네스 로페스'다. 2002년 10월 7일 페루 출생으로 U-15 대표팀에 선발됐을 때도 빈라덴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스페인 한 라디오와 인터뷰에 응한 빈라덴은 무장 조직 알 카에다 전 지도자의 이름을 붙인 건 부친이라고 밝혔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동생의 이름이다.


빈라덴은 “동생의 이름은 사담 후세인(이라크 대통령)이다. 아버지는 세 번째 아이(본인의 동생)를 조지 부시(미국 전 대통령)로 작명하려했는데, 소녀였다”고 폭로했다.


그럼에도 빈라덴은 부친을 원망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좋아했던 것 같다. 현재 나와 같은 이름을 쓰는 사람이 없다. 이런 상황을 많이 경험해서 그런지 괜찮다. 내 셔츠에 써진 ‘오사마’를 바꿀까 생각했지만, 이제 차분해졌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제 18세인 빈라덴은 슬하에 아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들의 이름은 산티아고다.


사진=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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