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오피셜] '3G 4골' 손흥민, EPL 10월 이달의 선수 등극! 케인 제압

발행:
박수진 기자
지난 10월 19일 웨스트햄전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지난 10월 19일 웨스트햄전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28·토트넘)이 개인 통산 3번째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수상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6년 9월과 2017년 4월 이후 3년 반 만에 이달의 선수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10월 열린 EPL 3경기에서 4골 2도움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후보에 오른 동료 해리 케인(27)을 비롯해 잭 그릴리쉬(25), 파블로 포르날스(24· 이상 아스톤 빌라), 카일 워커(30·맨체스터 시티), 티아고 실바(36·첼시), 코너 코디(27·울버햄턴), 체 아담스(24·사우스햄턴) 등을 모두 제쳤다.


무엇보다 케인이 손흥민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다. 3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지만 상은 손흥민에게 돌아갔다. 2018년 8월 루카스 모우라 이후 첫 토트넘 소속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 기간 토트넘의 리그 성적도 좋았다. 3경기서 2승 1무로 승점만 7점을 챙기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A매치 휴식기인 13일 현재 덕분에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최수영 '반짝이는 미모'
베이비몬스터 아현-로라-파리타 '언제난 빛나는 BM!'
루시드폴, 정규 11집 '또 다른 곳' 발매
'착한여자 주현영'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저작권 논란 '불꽃야구' 운명은?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혜성도 우승 반지' 다저스, 토론토 꺾고 월드시리즈 제패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