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진이 형' 우승 소감 "9번째, 9년만 우승. 만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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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왼쪽부터)축승회에 참석한 황순현 대표, 김택진 구단주, 이동욱 감독.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왼쪽부터)축승회에 참석한 황순현 대표, 김택진 구단주, 이동욱 감독.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택진이 형' 김택진(53) NC 다이노스 구단주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소감을 밝혔다.


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두산을 4-2로 제압, 구단 역사상 첫 한국시리즈 및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세리머니가 끝난 뒤 김택진 NC 구단주 및 구단 관계자와 코칭스태프, 선수단은 축승회를 열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25일 NC 구단에 따르면 김 구단주는 "만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KBO 리그에서 9번째로 출발한 우리 구단이 창단 9년 만에 우승을 이뤄냈다. 우승의 날을 만들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구단주는 이번 한국시리즈 내내 NC소프트 본사 직원들과 함께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그는 우승을 차지한 뒤 집행검 모형을 직접 공개하며 세리머니를 함께했고, 헹가래를 받으며 만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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