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엄원상 탄생?’ 광주 U-18 엄지성, K리그 주니어 최고 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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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광주FC의 화수분 유스 시스템이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 광주 U-18(금호고) 엄지성이 2020년 가장 빛난 K리그 주니어 중 하나로 뽑혔다.


광주는 지난 10월 말 막을 내린 '2020 K리그 주니어 U-18 B권역' 개인상 시상 결과 엄지성(FW·3년)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리그 22개 구단의 유스팀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3일부터 A, B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예년보다 경기 수가 줄었지만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광주 U-18인 금호고등학교는 6승 3무 1패(승점 21점)로 2위 전북 현대 U-18(전북전주영생고)을 승점 1점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최근 발표된 개인상 시상도 휩쓸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 이름을 올린 엄지성은 9경기 9골로 득점왕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김홍은(DF)은 수비상을, 신송훈(GK)은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지도력을 뽐낸 최수용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 감독 부분에, 신상훈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 코치 부분에 올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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