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회장직무대행 이강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임직원 대상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0년 하반기 대한체육회 워크숍은 ‘언택트(Untact) 및 릴레인(Relay)’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육회 임직원은 기관운영, 직무교육,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1일 2~3개 교육 프로그램을 사흘간 릴레이 형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수강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 사업업무 우수성과 공유대회 결과 발표 및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체육회는 지난 6월 26일 2020년 상반기 온라인 워크숍도 온라인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대회 및 체육행사 취소·연기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한 바 있다.
체육회는 "조직 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 수요를 충족하면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자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 방식을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대한체육회는 "회원 종목 단체 및 시도 체육회를 대상으로 각종 국내외 체육행사 연기 및 취소에 따른 대응 방안을 배포하고 임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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