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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모친 코로나19로 위독한 상황 "기도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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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의 어머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병세가 위중하다고 알려졌다.


호나우지뉴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가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신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모든 치료를 받고 있다. 저는 항상 기도와 긍정적인 에너지, 애정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어머니가 힘을 내실 것"이라고 회복을 기원했다.


브라질은 지금도 하루에 2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723만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누적 사망자도 18만명에 달한다.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사람이 숨진 국가 2위에도 경각심이 낮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호나우지뉴의 어머니도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위중한 상태라 집중치료 대상자가 됐다. 코로나19에 취약한 71세 고령이라 지켜보는 호나우지뉴의 마음도 타들어간다. 호나우지뉴의 모친이 입원한 병원 측은 "환자의 상태를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초 위조 여권 소지 혐의로 파라과이 교도소에 수감됐던 호나우지뉴는 보석금을 내고 가택연금 생활을 한 뒤 8월 석방됐다. 호나우지뉴도 브라질로 돌아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격리를 한 적이 있다.


사진=문도 데포르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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