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음바페 이적설 일축 "PSG와 오래 함께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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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음바페(왼쪽)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AFPBBNews=뉴스1
음바페(왼쪽)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AFPBBNews=뉴스1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파리 셍제르맹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23)의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많은 소문이 있지만 음바페는 향후 몇 년간 팀에 남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PSG와 2022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재계약을 하고 있지 않은 만큼 다른 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밝힌 음바페의 몸값은 1억 8000만 유로(약 2420억원)으로 전세계 축구선수 중 1위에 해당된다.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 빅클럽들이 달려들 모양새다.


이제 막 부임한 포체티노는 팀 전력의 핵심인 음바페가 떠나지 않길 바랄 뿐이다. 그는 "어떻게 음바페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나. 그는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다. 코치들이 그를 더 키우는 것은 도전이자 행운이다"고 음바페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많은 소문들이 있지만 음바페는 오래 팀에 남을 것이다. 그와의 재계약은 클럽의 희망이다. 그 역시 클럽의 계획에 만족하고 있다. 우리는 음바페가 클럽을 위해 헌신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믿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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