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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페+판페?’ 브루노 활약 본 판 페르시, “같이 뛰었다면 몇 골 넣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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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맹활약은 은퇴한 선배의 열정을 들끓게 했다.


‘데일리 스타’는 7일(한국시간) “판 페르시는 원더골을 넣은 페르난데스에게 찬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지난해 1월 맨유에 합류한 페르난데스는 팀을 완전히 바꿔놨다. 재기 넘치는 플레이와 날카로운 패스, 뛰어난 득점력을 앞세워 맨유를 우승 경쟁으로 이끌고 있다. 올 시즌 리그 성적은 무려 23경기 13골 10도움.


이날 열린 에버턴전에서도 환상적인 득점포로 존재감을 뽐냈다. 1-0으로 앞서 있던 전반 45분 모두가 크로스를 예상할 때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기습적인 슈팅으로 허를 찔렀다.


비록 무승부로 끝나 빛이 바랬지만 맨유 최전방을 책임졌던 로빈 판 페르시를 흥분시키기엔 충분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페르난데스의 플레이를 보는 건 정말 즐겁다”라고 말했다.


판 페르시는 “그냥 궁금한 건데 페르난데스와 함께했다면 난 얼마나 많은 골을 넣었을까?”라며 특급 도우미와 함께 뛰는 설레는 상상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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