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취약계층에 비대면 운동교실 제공

발행:
채준 기자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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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시대 대국민 체력 강화를 위한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부상 예방을 위한 준비운동부터 부위별 순환 운동 및 정리운동까지 국민체력100 건강운동관리사가 직접 기획한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였다.


전국 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총 15,419명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 만족도 90% 이상을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였다.


3월부터는 체육활동 취약 계층인 근로자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사와 협업하여 4월 14일까지 6주간 주 2회 요양시설 및 주간 보호센터 근로자 190명 대상 근골격계 및 대사질환 예방 운동교실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송파노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3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6주간 송파노인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함께 개발한 어르신 표준화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요통예방을 위한 운동 및 근감소증 방지를 위한 근력운동 수시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는“체력관리에 별도로 시간을 할애하기 힘든 체육활동 취약계층 대상으로 비대면 운동 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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