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조지나와 성관계, 오버헤드킥 골과 비교할 수 없어”

발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자신의 수많은 골보다도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의 잠자리를 더 소중하게 여겼다.


3일 ‘스포츠 바이블’은 과거 호날두가 인터뷰 중 조지나에 대해 언급했던 부분을 재조명했다. 호날두는 영국의 저명한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대담에서 조지나와의 성관계와 엄청난 골들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조지나와 비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모건이 이 질문을 꺼낸 것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018년 4월 유벤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다니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역대급 골 장면에 전 세계에서 찬사가 쏟아졌다.


호날두는 오버헤드킥 골 장면에 대해 “나는 여러 해 동안 이 골을 넣으려고 시도했었다. 마침내 엄청난 바이시클킥을 넣었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이 넣은 수많은 골 중에서 최고로 꼽았다.


또한 호날두는 조지나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그는 2016년부터 조지나와 연인 관계로 지냈다. 조지나는 호날두의 둘째 딸인 알라나를 출산했다. 하지만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다.


호날두는 “언젠가 반드시 결혼할 것이다. 그녀는 내 동반자다. 우리는 서로 대화한다. 나는 조지나를 위해 마음을 열고, 그녀는 나를 위해 마음을 연다”고 했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캡처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13회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랙핑크 제니 '시선강탈 패션'
네 명의 개성 넘치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메리 킬즈 피플'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음주운전' 송영규, 숨진 채 발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눈물의 토트넘 고별전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