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유병수, 태국 1부 촌부리 입단… 등번호 7번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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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스트라이커 유병수(33)가 태국 1부리그 촌부리 FC 유니폼으로 이적했다.


촌부리는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병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유병수는 공개된 사진에서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촌부리는 “유병수는 2021/2022시즌을 위한 아시아 쿼터 선수다. 한국 국가대표 경력을 지닌 유병수는 지난 시즌 22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K리그 득점왕 출신인 유병수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다. 이후 알 힐랄, 로스토프에서 활약했다. 이후 병역 문제로 김포시민축구단, 화성FC에서 뛴 뒤 2020년 태국 2부리그 MOF 커스텀스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에는 아유타야 유나이티드의 공격수로 활약했다.


1년 반 동안 태국 2부리그에서 활약한 유병수는 활약을 인정받아 촌부리 유니폼을 입었다. 촌부리는 이번 시즌 태국 1부리그 12위에 그쳤지만 2007년 태국 1부리그, 2010년과 2016년에는 태국 FA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강호다.


사진=촌부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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