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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드록바 흥분… “첼시 남녀팀 모두 결승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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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첼시 앰배서더 디디에 드록바가 친정의 결승행에 환호했다.


첼시는 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2-0으로 제압했다. 첼시는 합계 3-1로 레알을 누르고 9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긴 첼시는 2차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강한 압박으로 레알을 눌렀고, 공격 시에는 빠르고 간결한 패스 플레이로 풀어나갔다.


전략은 적중했고, 레알은 좀체 힘을 쓰지 못했다. 몇 차례 기회를 내주기도 했지만, 에두아르 멘디의 선방도 눈부셨다. 사실상 몇 골을 더 넣을 수 있었을 만큼 좋은 기량을 뽐내며 레알이란 대어를 잡았다.


남자팀뿐만 아니라 첼시 위민도 UCL 결승에 올랐다. 첼시 위민은 준결승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 위민에 1-2로 졌지만, 2차전에서 4-1 완승을 해 합산 스코어 5-3으로 사상 첫 결승행이라는 성과를 냈다.


친정의 약진에 드록바가 신났다. 드록바는 레알전 직후 인스타그램에 “첼시 남녀팀 모두 결승에 간다. 엄청난 클럽!”이라며 푸른 하트를 도배했다. 카메라를 보고 환호하는 짧은 영상도 함께 게시했다.


사진=디디에 드록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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