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최초 유로 5연속 출전+11골 최다 골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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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유로 최다 골 주인공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16일 열린 유로2020 F조 1차전에서 헝가리를 3-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멀티 골을 뽑아내며 포르투갈에 승리를 선사, 이와 함께 새 역사를 썼다. 경기 최우수선수 역시 그의 몫이었다.


호날두는 헝가리전에 앞서 이탈리아 전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독일 루카스 포돌스키 등 17명과 함께 유로 무대에 네 차례 나섰다. 유로2004부터 출전했던 호날두는 이번 유로2020까지 최초 5연속 출전 위업을 달성, 유일한 전설로 등극했다.


호날두는 유로와 월드컵을 합쳐 총 39경기 그라운드를 밟았다. 독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8경기)를 제치고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호날두는 지금까지 유로 통산 9골로 프랑스 전설 미셸 플라티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었다. 헝가리전에서 2골을 보태며 11골로 역대 최다 골을 수립하며 기록 제조기 명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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