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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맨유 동료, "호날두, 탁구 내기에서 지니까 바로 탁구대 주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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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이전부터 승부욕이 굉장히 강한 성격이었다. 팀 동료와의 사소한 내기에서 져도 참을 수 없었다.


벨기에 매체 ‘HLN’은 26일(한국시간) 리치 드 라에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호날두의 남다른 승부욕에 대해 전했다. 드 라에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드 라에는 맨유에서 호날두와 6개월을 함께 했다. 맨유에서 뛰던 당시 드 라에는 휴식 시간을 이용해 호날두와 탁구 대결을 했다. 그런데 드 라에가 이기고 말았다. 그러자 호날두는 곧바로 탁구 연습을 시작했다.


드 라에는 “내가 탁구 내기에서 이기자 호날두는 그 즉시 탁구대를 주문해 연습을 하더라. 호날두는 쉽게 잊혀지지 않는 선수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어쩌면 이런 남다른 승부욕이 호날두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시켰다고 할 수 있다. 호날두는 누구보다 개인기, 슈팅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최고의 자리를 다투는 ‘리빙 레전드’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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