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KT맨' 제라드 호잉, 23일 입국! 곧바로 자가격리

발행:
한동훈 기자
제라드 호잉. /사진=kt wiz
제라드 호잉. /사진=kt wiz

KT 위즈 새 외국인타자 제라드 호잉(32)이 23일 드디어 온다.


KT는 22일 "호잉이 가족과 함께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KT는 지난달 26일, 호잉과 총액 40만 달러에 계약했다. 기존 외국인타자 조일로 알몬테가 잔부상으로 풀타임 출전이 어려웠다.


호잉은 2018년부터 3시즌 동안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뛰어 팬들에게 익숙하다. 통산 타율 0.284, 52홈런, 197타점, 17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7경기에 나와 타율 0.333, 3홈런, 7타점을 쳤다. 메이저리그에 잠시 콜업되면서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호잉은 구단을 통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 KT에 합류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고 싶고, 팀 승리를 위해선 무엇이든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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