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홍천 1차시리즈 U-18부 결승 경기는 시리즈 최고의 경기로 평가받았다.
클린샷은 역대 KXO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부산팀이었다. 특히 클린샷과 삼성썬더스의 결승전은 1점차 승부였으며 클린샷은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클린샷은 1분 전까지 3점을 지고 있었으나 막판 몰아치기와 집중력으로 1한계를 극복했다.
클린샷의 17-16 결승전 승리는 이기고야 말겠다는 정신력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준우승한 삼성썬더스는 U-18 화력과 높이 기량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경기 막판 클린샷의 기세와 꺾이지 않는 끈기를 뿌리치지 못해 아쉬운 준 우승에 머물렀다. 삼성썬더스는 총 득점 77점 경기당 19.3점으로 각각 1위를 마크했다.
한편 득점 부문에서는 YKK이성호가 37점을 몰아넣으며 경기당 9.25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클린샷 손범서(30점), 3위는 삼성 최형진(26점)이 차지했다.
2점에서는 2 점 부문에서는 클린샷 손범서가 11개를 몰아넣어 (경기당2.75) 최고자리를 차지했다. 2위는 YKK이성호(10개/ 경기당2.5), 3위는 YKK황동익(9개/ 경기당2.25)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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