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인기남'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맨유-뮌헨-유벤투스가 노린다

발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예상 외의 인기 선수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벤피카)가 여러 빅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비니시우스를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맨유 외에도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역시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토트넘이 해리 케인 대체자로 벤피카로부터 임대 영입했다. 벤피카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던 비니시우스는 케인의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좀처럼 벤피카에서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고 조제 모리뉴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


결국 비니시우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출전에 그쳤고 모든 대회를 포함해 22경기 10골 3도움의 저조한 기록을 남기고 벤피카로 복귀했다. 그리 나쁜 스탯은 아니지만 케인의 대체자로 영입했기에 실망이 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비니시우스가 뜻밖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몰'이 인용한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비니시우스를 지켜보기 위해 포르투갈로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또한 뮌헨과 유벤투스 역시 비니시우스를 관찰 중이다.


물론 주전급으로 영입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맨유 역시 에딘손 카바니의 후보로 쓸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13회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랙핑크 제니 '시선강탈 패션'
네 명의 개성 넘치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메리 킬즈 피플'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ㅇㅈㅇ? 환승도 800만원도 다 거짓이었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충격' 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공식 선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