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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몸은 30세, 돌덩이야” 호나우두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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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삼바군단 브라질의 전설이자 현재 스페인 레알 바야돌리드 구단주인 호나우두(44)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에게 엄지를 세웠다.


역대 최고 골잡이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호나우두가 7일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즐라탄을 높게 평가했다. 마흔이 다됐지만 밀란으로 복귀해 여전한 골 감각과 피지컬을 앞세워 팀 공격을 이끌고 있는 즐라탄이다.


그는 “즐라탄은 매우 강하다. 그에게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신경 안 쓴다. 마흔이 아닌 서른의 몸을 갖고 있다. 돌덩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진정한 프로다. 자신을 관리하는 법을 안다”면서, “올여름 그가 가족과 이비자 섬에 있는 나의 별장으로 왔다. 우리는 축구를 포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름다운 날이었다”고 밝혔다.


호나우두는 인터밀란에서 황금기를 보냈다. 선수 시절 막바지에 라이벌인 AC밀란에 잠시 몸담았다. 밀란은 지난 시즌 2위에 올랐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다시 손에 넣으며 부활을 예고했다. 친정에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는 “그들이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는 것은 중요하다. 축구에는 역사적인 팀이 필요하다. 밀란은 세리에A와 유럽 무대에서 다시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한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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