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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다르게 만세 자세로 측정했다" 폭탄 발언, 日 스키점프 이의 제기한다

발행:
심혜진 기자
7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혼성 단체전에서 다카나시 사라(일본)가 '복장 규정 위반'으로 실격당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AFPBBNews=뉴스1
7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혼성 단체전에서 다카나시 사라(일본)가 '복장 규정 위반'으로 실격당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AFPBBNews=뉴스1

일본도 판정 논란에 뿔이 났다. 일본 스키연맹이 국제스키연맹에 유니폼 규정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다.


일본 NHK, 닛칸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11일(한국시간) "일본 스키연맹이 다카나시 사라로부터 '지금까지 한 유니폼 측정 방법과 달랐다'라는 말을 듣고 국제스키연맹에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다카나시는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에서 61승으로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일본 스키점프 스타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지난 7일 열린 스키점프 혼성 단체전에서 허벅지 부분 유니폼이 규정 허용치보다 2㎝ 컸다고 지적받아 실격 당했다.


제대로 뛰어보지 못하고 실격 당한 다카나시는 눈물을 뚝뚝 흘렸다.


사이토 치하루 일본 스키 대표팀 감독은 "다카나시가 '지금까지 스키 월드컵과 측정 방법이 달랐다. 일반적으로 선수가 팔을 펼쳐 몸에서 30㎝ 정도 떼 검사를 받는데 다카나시는 '만세' 자세로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유니폼을 검사한 담당자는 "특별히 평소와 다르게 측정하지 않았다"며 "실격당한 선수에게는 안타깝지만, 규칙은 규칙이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NHK는 "다른 나라 실격 선수들도 검사 방법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감독은 "유니폼 측정 방법이 이상하다. 검사 담당자는 지금까지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측정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 검사 담당자는 "특별히 평소와 다른 점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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