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8R] '호날두 결승골' 맨유, 브라이튼에 2-0 완승...'4위 도약'

발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호날두가 긴 침묵의 시간을 끊어내고 드디어 터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2-0 승리를 거뒀다.


홈팀 맨유는 데 헤아(GK), 달롯, 린델로프, 쇼, 매과이어, 맥토미니, 프레드, 산초, 브루누, 엘랑가, 호날두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브라이튼은 산체스(GK), 펠트만, 덩크, 웹스터, 쿠쿠렐라, 그로스, 비수마, 맥 알리스터, 모데르, 무페이, 토르사르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 5분 만에 맨유는 위기를 넘겼다. 측면을 돌파한 모데르가 슈팅을 시도했고 데 헤아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브라이튼의 역습이 계속 이어졌다. 40분 연결된 크로스를 모데르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데 헤아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후반 6분 맨유가 리드를 잡았다. 비수마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 호날두가 강력한 슈팅으로 브라이튼 골망을 흔들었다. 2분 뒤 맨유는 웹스터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세까지 잡았다. 계속 맹공을 퍼붓던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브루누까지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맨유는 브라이튼에 2-0 완승을 거두며 부진의 끝을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이 힘든 결혼을 두 번이나"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