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주(27·롯데)가 또 하나의 후원 계약을 맺었다.
수산물 전문 기업 바이킹그룹은 18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 위치한 크랩 다이닝'CRAB52(크랩52)'에서 김효주와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 체결로 'CRAB52'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게 된다.
김효주는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한다.
바이킹그룹 박제준 대표는 "세계 정상급 선수인 김효주 프로의 열정적인 이미지가 CRAB52가 추구하는 방향과 가치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CRAB52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킹그룹은 국내 최초 시푸드 뷔페 '바이킹스'를 시작으로 랍스터 레스토랑 '바이킹스워프'등 해산물 메뉴를 메인으로 하는 수산물 전문 외식·유통 기업이다. 내달 2일 신규 브랜드 'CRAB52' 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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