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프로젝트 위드와 공동 사업 추진… ‘K리그 팬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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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스포츠 블록체인 기업 프로젝트 위드(ProjectWITH)와 함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K리그 팬 참여 활동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위드는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스포츠 활동 인증 서비스인 WEDID(위디드), 스포츠경력관리 플랫폼 및 NFT 등 다양한 유관 서비스를 운영 중인 회사다.


연맹과 프로젝트 위드는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고 K리그 팬을 위한 포괄적 공동사업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구매와 소유에 그치는 NFT가 아닌 NFT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K리그의 팬 활동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팬 참여(Fan Engagement)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팬 활동 인증 서비스 구축, ▲K리그 디지털/실물 NFT 발행, ▲판타지 K리그 게임 제공 등 여러 K리그 팬 활동 인증 & 리워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K리그 팬들은 자신의 팬 활동을 DID기술(탈중앙화 신원증명, Decentralized Identifier)을 통해 편리하게 인증하고 보관할 수 있게 된다. 인증된 활동 수준에 따라 K리그 선수의 NFT 카드 등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획득한 선수 카드를 통해 판타지 K리그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K리그의 파트너사의 연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그밖에 연맹은 프로젝트 위드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에서 ‘K리그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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