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FAT 라인’, 22/23시즌 바르사 라인업… ‘케시에-크리스텐센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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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새 시즌 FC 바르셀로나는 어떤 모습일까.


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한국 시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첼시), 프랑크 케시에(AC 밀란)가 포함된 바르사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는 “조안 라포르타 바르사 회장이 이미 2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크리스텐센과 케시에인 거로 널리 알려졌다”고 전했다.


바르사는 2021년 11월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이후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차비 감독은 최전방부터 개혁했다.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페란 토레스, 아다마 트라오레,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데려오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다음 시즌에는 중원과 후방까지 손을 보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영입 작업에 들어갔다. 재정난에 시달리는 바르사인 만큼, 이적료가 들지 않는 자유 계약 선수들을 노리고 있다. 크리스텐센과 케시에가 대표적이다.


둘의 합류가 유력한 상황, ‘더 선’은 2명이 포함된 새 시즌 예상 라인업 2개를 내놨다.


첫 번째 라인업은 ‘FAT 라인’(안수 파티-오바메양-트라오레)이 최전방에 자리했다. 중원은 페드리, 프랭키 더 용, 케시에가 구성한다. 로날드 아라우호와 크리스텐센이 센터백 듀오로 활약할 거로 점쳤고, 양쪽 풀백은 조르디 알바와 세르지 로베르토다. 베스트11의 특징 중 하나는 헤라르드 피케와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이름이 빠진 것이다.


‘더 선’은 “로베르토와 아라우호는 훌륭한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며 “더 용은 부스케츠의 역할을 전담하면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베스트11에는 멤피스 데파이, 오바메양, 토레스가 최전방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케시에와 부스케츠가 중원에 함께 포진했다.


매체는 “부스케츠는 중원에서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부스케츠는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케시에가 피치를 오르내릴 수 있도록 하며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완벽한 선수”라며 “기술적인 수비수 크리스텐센은 피케의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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