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성남FC가 지역 내 스포츠와 문화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해 CGV 4개점(서현, 야탑, 오리, 판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 홈경기 할인권과 영화 할인권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2022시즌 동안 성남 시민과 성남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남은 성남시에 있는 CGV 4개점과 협력해 양사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홈경기 당일 탄천종합운동장 스카이테이블석 구매자에게 CGV 웰컴 푸드를 제공,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한 영화 티켓 및 F&B 교환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양사 티켓 소지자에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성남FC 티켓 소지자는 CGV 4개 점에서 영화 티켓 3천원 할인과 CGV 콤보를 2천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CGV 영화 티켓 소지자는 성남FC 홈경기 입장권이 2천원 할인된다. 이외에도 지방 원정 단체 응원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속해서 성남FC 팬을 위한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성남 박창훈 대표이사는 "CGV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로나 19로 움츠러들었던 성남시 문화산업이 다시 부흥하고 성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 성남 시민과 성남 팬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따뜻한 봄날 많은 분이 경기장과 영화관에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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