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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르헨 슈퍼스타' 꼭 잡는다... 수년째 실패해도 또 도전

발행:
이원희 기자
파울로 디발라. /사진=AFPBBNews=뉴스1
파울로 디발라.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토트넘이 또 한 번 파울로 디발라(29·유벤투스)의 영입을 노린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아르헨티나 슈퍼스타'에 관심이 있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등이 영입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발라의 계약기간은 오는 여름이면 만료된다.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디발라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토트넘, AT마드리드, 인터밀란(이탈리아) 등과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의 경우 수년째 디발라를 노려왔던 팀이다. 지난 2019년에는 디발라 영입에 근접했으나, 초상권 등 다른 문제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매체도 "토트넘은 디발라와 몇 시즌 동안 연결되고 있고 아직 영입을 완료하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꼭 잡겠다'는 토트넘의 의지에 주목했다.


디발라가 토트넘에 합류할 경우 손흥민(30), 해리 케인(29) 등과 강력한 스리톱을 이룰 수 있다. 윙 포워드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나설 수 있기 때문에 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다.


올 시즌 디발라는 리그 24경기에서 8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디발라에게 시즌 평점 7.30을 부여했다.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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