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리버풀팬 소리 질러' 클롭, 계약 연장 합의... "2026년까지 동행"

발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리버풀 팬들이 기뻐할 소식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과 동행을 더 이어가게 됐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8일 "클롭 감독이 리버풀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2026년까지 리버풀과 함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 역시 같은 날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오늘 클롭 감독이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 오피셜 발표가 머지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클롭 감독은 2023/2024 시즌 후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리버풀의 적극 구애 속 클롭 감독의 마음이 바뀐 것으로 전해진다.


클롭 감독은 지난 2015년 10월 리버풀 사령탑에 부임했다. 리버풀에서 7번째 시즌을 맞고 있는 그는 리버풀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한때 중위권까지 처지며 암흑기에 빠져 있던 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팀으로 자리 잡았다.


14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라는 대역사를 쓰며 리버풀의 명가 부활을 이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어도어와 비공개 조정, 다니엘-민지 참석
르세라핌 '러블리 핌둥이들!'
킥플립 '풋풋한 소년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뉴진스vs어도어, 합의 실패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오타니 만난다 'LA 다저스 시구'

이슈 보러가기